기재부, 24~26일 피치와 신용등급평가 협의

입력 2014-06-22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는 오는 24~26일 3일간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피치는 내수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성장전략 등 거시경제 분야 이슈,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불안요인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대외분야 이슈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협의에서는 공공기관 부채 관리와 중장기 재정건전성 등 재정 분야, 가계부채와 금융시스템 안정성 등 금융 분야, 통일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통일•안보 분야 등 이슈도 다뤄질 예정이다.

피치에서는 앤드루 콜퀴훈(Andrew Colquhoun)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헤드 등이 방한해 기재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을 방문한다.

피치는 6월 현재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으로 'AA-(안정적)'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무디스(Moody's)는 'Aa3(안정적)',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A+(안정적)'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기재부는 오는 8월 28∼30일 S&P와, 9월 3∼5일 무디스와 각각 연례협의를 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69,000
    • -3%
    • 이더리움
    • 2,740,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483,400
    • -8.79%
    • 리플
    • 3,309
    • -0.12%
    • 솔라나
    • 180,400
    • -4.2%
    • 에이다
    • 1,030
    • -5.42%
    • 이오스
    • 725
    • -2.03%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398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80
    • +0.2%
    • 체인링크
    • 18,980
    • -5.1%
    • 샌드박스
    • 398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