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한국시간) 2014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과 알제리 축구국가대표팀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사진=뉴시스)
한국ㆍ알제리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이 이청룡(볼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와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결전을 하루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의 부상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홍감독은 “추측성 보도는 팀을 위태롭게 한다”며 “이청용은 완벽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청용은 지난 18일 러시아전 이후 이구아수 베이스캠프에서 이틀간 회복 훈련에만 전념했는데 최근 국내 한 방송사가 ‘이청용 피로골절설’을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네티즌은 “한국ㆍ알제리, 이청용 한골 부탁해” “한국ㆍ알제리, 이번엔 이청용 차례다” “한국ㆍ알제리, 승전보가 기대된다” “한국ㆍ알제리, 준비는 전부 끝난 듯” “한국ㆍ알제리, 이청용 결승골 기대된다” 등 다양한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