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회 1사 1ㆍ2루 무실점 위기 탈출..LA 다저스 2-0 앞서

입력 2014-06-2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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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4회 1사 1ㆍ2루 위기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오전 5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이닝 연속 삼자범퇴 무실점으로 샌디에이고의 타선을 요리한 류현진은 4회 선두 타자 크리스 데노피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이후 류현진은 다음 타자인 에베스 카브레라의 희생번트로 데노피아의 진루와 아웃카운트 하나를 맞바꿨다.

3번 타자 카를로스 쿠엔틴을 볼넷으로 출루시켜 1사 주자 1ㆍ2루 위기를 맞은 류현진은 4번 타자 토미 메디카와 상대하게 됐다. 류현진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때려낸 메디카는 1루까지 출루했고 1루 주자 쿠엔틴을 2루까지 진루시키는 데 성공했으나, 2루 주자 데노피아가 수비수 라미레즈의 호수비로 아웃되며 아웃카운트가 늘게 됐다.

류현진은 5번 타자 르네 리베라를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 아웃을 유도해 잔루 1ㆍ2루로 실점 없이 4회를 막아냈다.

4회말이 끝난 현재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의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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