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한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임원 및 부서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성과 보고대회는 △시장지향적(Market Driven) 경영 추구 △사업가형 책임경영 체계 확립 △심플(Simple), 스피디(Speedy), 스마트(Smart)한 실행 등을 바탕으로 추진한 40여개 혁신과제의 성과 평가 및 포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핵심전략과제들로는 소비자보호실의 ‘완전판매 체계구축’, CS추진팀의 ‘고객중심의 장기보험 청구 프로세스 개선’, 상품업무팀의 ‘채널별 특화된 상품 경쟁력 확보’ 등이 꼽혔다. 그 결과 불완전판매율이 2011년 0.54%에서 2013년 0.29%로 개선됐다는 게 한화손보의 설명이다.
김성일 한화손보 경영혁신실장은 “지난 1년 동안 혁신활동을 통해 한 수준 높은 도약을 가져왔다”며 “2020년까지 원수보험료 7조5000억원, 세전이익 5000억원, 자산 22조원 달성해 업계 2위권에 진입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