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네티즌, “2-4 패, 한국 한심하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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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니치아넥스 캡처)

일본 네티즌이 한국의 패배 소식을 듣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이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에서 상대에게 대량실점 후 2점을 만회하는데 그쳐 2-4로 패배했다.

한국은 전반전에 알제리에게 무기력하게 3골을 내주고 후반전에 돌입했다.

후반 5분 손흥민의 골로 1-3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지만 기쁨도 잠시 한국은 후반 17분 알제리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다시 흔들렸다. 이어 구자철이 후반 27분 한 골 득점하며 알제리를 추격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해 2-4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 직후,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한국 투쟁심 없이 4실점 대패”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의 네티즌은 “한국ㆍ알제리전 일본 네티즌, 일본의 경기를 그토록 비난하더니 한심하다”, “한국ㆍ알제리전 일본 네티즌, 한국 승부 조작 없으면 이렇다”, “한국ㆍ알제리전 일본 네티즌, 한국은 일본과 경기할 때만 투쟁심 불태운다”, “한국ㆍ알제리전 일본 네티즌, 아침부터 좋은 소식 땡큐!”, “한국ㆍ알제리전 일본 네티즌, 가장 약한 그룹의 가장 약한 팀 바로 한국”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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