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총재에 장병화 서울외국환중개 대표

입력 2014-06-23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공석 중인 부총재 자리에 장병화 서울외국환중개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장 신임 부총재는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한은 입행 후 핵심 부서장인 금융시장국장과 정책기획국장을 맡아 통화정책 운용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또 부총재보로서는 통화정책 정상화, 금융경제통계의 정확성과 신속성 제고, 시장과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추진했다.

부총재보 임기를 마친 2012년 4월에는 서울외국환중개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회사 발전비전 제시, 중개상품 다양화, 중개기법 개선, 임직원간 소통 등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장 부총재의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3년간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12,000
    • -0.15%
    • 이더리움
    • 3,436,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70,100
    • -4%
    • 리플
    • 704
    • -0.56%
    • 솔라나
    • 226,400
    • -0.96%
    • 에이다
    • 462
    • -3.95%
    • 이오스
    • 579
    • -2.2%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2.09%
    • 체인링크
    • 14,960
    • -2.92%
    • 샌드박스
    • 325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