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한국ㆍ벨기에 전 박주영 선발 기용에 관심 집중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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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홍명보의 박주영에 대한 믿음은 어디까지일까. 벨기에 전을 앞둔 홍명보호의 선발 엔트리가 벌써부터 관심사로 떠올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 벨기에와의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관심사는 박주영의 선발 출전 여부다. 러시아 전과 알제리 전에서 부진한 박주영을 마지막까지 중용하며 선발 출장시킬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23일 알제리 전 직후 “우선 선수들의 회복과 안정이 필요하다. 벨기에 전 선수 변화에 대해 아직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 내용만 보면 벨기에 전에서도 선발 엔트리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의도로 예상된다.

그러나 박주영은 알제리 전에서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박주영은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제대로 된 슈팅 한 번 날리지 못하고 후반 11분 김신욱과 교체됐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포츠몰은 박주영에 혹평을 쏟아냈다. 볼 패스와 위치 선정, 움직임 등에 대해 적나라하게 비판했다. 특히 “스코어링 포지션에 투입되기에는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면서 원톱으로서 박주영의 자질에 의문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같은 논란을 뚫고 박주영에 대한 믿음을 굽히지 않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네티즌은 “홍명보, 박주영 카드가 최선인가” “홍명보, 새로운 필승 전략을 기대한다” “홍명보 감독, 언제까지 박주영인가” “홍명보은 왜 박주영을 고집하나” 등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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