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살’ 서현진, 20살 외국인 남성 접근에 “23살이다” 거짓말

입력 2014-06-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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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배우 서현진이 외국인 남성의 관심에 나이를 속였다.

서현진은 최근 방송된 SBS '일단 띄워'에서 월드컵 열기가 한창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방문했다.

이날 서현진에게 베네수엘라의 한 남성이 “몇살이냐?”고 나이를 물었다. 서현진은 해당 남성이 20살이라는 것을 감안해 23살이라고 거짓말했다.

이에 서현진은 “올해 앞자리가 바뀌었다. 나이를 선뜻 말할 수 없다. 슬프다. 당당하게 나이를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예수상을 보고 "이 정도는 용서해주시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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