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배우 서현진이 외국인 남성의 관심에 나이를 속였다.
서현진은 최근 방송된 SBS '일단 띄워'에서 월드컵 열기가 한창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방문했다.
이날 서현진에게 베네수엘라의 한 남성이 “몇살이냐?”고 나이를 물었다. 서현진은 해당 남성이 20살이라는 것을 감안해 23살이라고 거짓말했다.
이에 서현진은 “올해 앞자리가 바뀌었다. 나이를 선뜻 말할 수 없다. 슬프다. 당당하게 나이를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예수상을 보고 "이 정도는 용서해주시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