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대통령 “그리스전 승리시 대표팀에 보너스 2배 지급” 약속[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4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 뉴시스)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2014 브라질월드컵 그리스와의 경기를 앞둔 자국 팀 선수들에게 ‘승리시 보너스 2배 지급’을 약속했다.

AFP통신의 24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의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이 그리스를 꺾으면 승리 보너스를 2배로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코트디부아르는 3차전을 앞둔 현재 1승 1패, 승점 3점으로 콜롬비아(6점)에 이어 C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코트디부아르는 25일 열리는 그리스와의 3차전에서 그리스를 제압하면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코트디부아르 선수들은 현재 경기에 승리할 경우 2만4400달러(약 2500만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때문에 그리스전에서 승리하게 될 경우 2배인 5만 달러 가까이를 챙길 수 있게 된다.

코트디부아르축구협회는 “선수들에게 국가 역사상 첫 16강 진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긴 위한 것”이라고 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66,000
    • -0.79%
    • 이더리움
    • 4,639,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5%
    • 리플
    • 1,935
    • -7.19%
    • 솔라나
    • 348,600
    • -2.68%
    • 에이다
    • 1,382
    • -8.54%
    • 이오스
    • 1,130
    • +1.8%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1
    • -7.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3.36%
    • 체인링크
    • 24,410
    • -1.69%
    • 샌드박스
    • 1,025
    • +58.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