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 "최대주주 측이 274억원 유용"

입력 2006-07-19 1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아이티는 19일 최대주주인 NHD홀딩스의 한도현 회장이 회사의 인감을 부정 사용 등의 방법으로 회사자금 274억5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이티 측은 한도현 회장을 이날 고소했으며, 어음배서 사실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유용된 회사자금을 조속히 회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검토, 추진할 계획"이라며 "추가적 공모자가 밝혀질 경우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719,000
    • +0.1%
    • 이더리움
    • 2,80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90,200
    • -1.15%
    • 리플
    • 3,415
    • +1.25%
    • 솔라나
    • 186,300
    • -0.11%
    • 에이다
    • 1,062
    • -0.93%
    • 이오스
    • 740
    • +0.41%
    • 트론
    • 327
    • -2.1%
    • 스텔라루멘
    • 408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2.07%
    • 체인링크
    • 20,820
    • +5.63%
    • 샌드박스
    • 411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