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은 한우만큼 신선한 호주 청정우를 표방하는 ‘더 맛있는’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목심과 등심 척아이롤과 부채살, 안창살, 특수부위 구이류 및 요리에 가장 많이 쓰이는 불고기, 국거리, 다짐육, 샤브샤브 등 총 10가지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호주 청정 지역 여러 목장과 첨단 가공시설을 갖춘 육가공 회사 티스(Teys)가 공급하는 소고기로, 천연 풀과 곡물 사료를 먹고 자란 청정우다. GS리테일은 실사를 통해 호주의 청정 자연을 확인하고, 균등하고 믿을 수 있는 소만을 공급받아 균등한 고품질 상품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더 맛있는’은 소고기를 냉장배송 시스템으로 가공장까지 가져온다. 원료육 가공과 산소포장은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시설과 최신 자동화기기를 갖춘 중소기업 견우마을이 모든 공정을 30분 이내로 처리해 신선함을 유지할 계획이다.
GS수퍼마켓은 이번 ‘더 맛있는’ 상품 출시를 통해 호주 청정우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할 뿐 아니라, 우수 중소기업과 전략적 지정 가공장 제휴를 맺어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이응선 GS리테일 축산팀 MD는 “호주의 청정 자연을 품은 청정우를 고객의 식탁까지 전하기 위해 철저한 냉장배송 시스템과 산소포장 방법을 택했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믿을 수 있는 원료와 가공 기술로 고객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