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배우 장현성이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본지와 통화에서 "장현성 씨는 이번주가 마지막 방송이다. 2주 전쯤 하차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현성 씨가 그간 둘째아들이 학교 들어갈때쯤이 되면 마지막이 아니겠느냐고 말해왔다"며 "영화 스케줄과 겹치는 부분도 있어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새 가족 영입에 대해서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할 당시부터 계속 고민하는 부분"이라며 "이휘재씨와는 서언 서준이가 초등학교 입학할때까지는 열심히 해보자고 말한 적이 있다. 나 역시 오랫동안 프로그램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현성은 작년 9월부터 합류해 약 10개월간 진솔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또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현성의 두 아들인 훈훈한 비주얼에 똑똑한 맏형 준우와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준서의 상반된 매력 또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장현성 마지막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5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