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카메룬' 안정환 "네이마르, 지능적...메시 호날두 뛰어넘는다"

입력 2014-06-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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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브라질 카메룬

(사진=AP뉴시스)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네이마르를 극찬했다.

브라질은 24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4-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송종국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와 브라질 카메룬의 경기를 중계한 안정환 위원은 2골을 득점하며 월드컵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른 네이마르에 대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안정환은 “네이마르는 지능적인 선수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슈팅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깔로 슈팅한다”면서 “앞으로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날 브라질은 카메룬에 4대 1로 승리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며, B조 2위인 칠레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특히 네이마르는 전반전에 멀티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소식에 축구팬들은 "브라질 카메룬 전 네이마르 아자르 괴체 90년대생들 유망주들이지. 네이마르가 그 중 갑인 듯" , "브라질 카메룬 전 네이마르...얘도 살살 국대용 냄새가", "브라질 카메룬 전 네이마르... 축구 황제는 지금으로써는 메시하고 호날두 뿐이지 . 네이마르는 나이가 어리고 하니 좀더 검증이 필요하고 지켜봐야할것 같은데" ,"브라질 카메룬 전, 네이마르 잘하긴 잘함. 피지컬이 안되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몸이 유연해서 그런가 능구렁이 같은 플레이를 함", "반페르시 벤제마 네이마르 뮐러 이 넷중에 득점왕 할 듯"이라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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