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삼바 댄스로 주목, 걸그룹 밀크 시절 보니…

입력 2014-06-24 13:04 수정 2014-06-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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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크 1집 앨범 재킷. 왼쪽 윗줄이 서현진이다.
서현진 삼바 밀크

탤런트 서현진 삼바 댄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밀크 시절 사진이 화제다.

서현진은 지난 23일 SBS ‘SNS원정대 일단 띄워’를 통해 브라질 삼바 춤을 배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때 서현진이 수준급 골반 웨이브를 선보이자 과거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서현진이 소속됐던 걸그룹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SES의 아성을 잇기 위해 기획된 밀크. 당시 네 명의 여자 멤버들은 순백의 화이트 이미지로 남성 팬들을 거느린 바 있다.

2001년 데뷔한 밀크는 이후 앨범 발표를 하지 않은 채 멤버들이 각자 활동에 돌입했다. 1985년 생 서현진의 16세 당시 이야기다.

밀크 시절 서현진을 본 네티즌들은 “서현진 삼바 댄스 모습도 귀여웠는데 밀크 때는 더 귀여웠다” “나도 중학교 때 밀크 팬이었다. 서현진 완전 예뻤는데…” “밀크가 그렇게 춤을 잘 추는 그룹은 아니었는데, 서현진 삼바 댄스 실력 타고 난 듯” “서현진 삼바 댄스 잘 추는 이유 있었네. 걸그룹이었구나” “옛날 그 상큼했던 밀크 무대 한 번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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