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 마틴 엘링 교수 선정

입력 2014-06-24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생명은 24일 올해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Shin Research Excellence Award)’ 수상자에 스위스 세인트 갈렌 대학의 마틴 엘링 교수팀,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의 랜디 E. 덤 교수팀 등 2개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저녁 영국 런던의 파크 플라자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호텔(Park Plaza Westminster Bridge Hotel)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했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은 세계보험협회(IIS, 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제정한 상으로 한국인 이름으로 전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매년 보험산업발전을 위한 연구에 공이 큰 보험학자를 선발해 세계보험협회 연차총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지난 18년간 50명이 넘는 보험석학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사이버 리스크에 대한 보험의 가능성: 경험적 분석(Insurability of Cyber Risk: An Empirical Analysis)’을 주제로 논문을 제출한 스위스 세인트 갈렌 대학(University of St. Gallen) 마틴 엘링(Martin Eling) 교수팀, ‘대재해 리스크의 지리적 집적성에 대한 고찰(An Examination of the Geographic Aggregation of Catastrophic Risk)’의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 (Florida State University) 랜디 E. 덤(Randy E. Dumm ) 교수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96,000
    • -2.75%
    • 이더리움
    • 2,747,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82,900
    • -8.89%
    • 리플
    • 3,314
    • +0.21%
    • 솔라나
    • 180,400
    • -3.63%
    • 에이다
    • 1,032
    • -4.8%
    • 이오스
    • 728
    • -1.62%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399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80
    • +0.88%
    • 체인링크
    • 19,020
    • -4.52%
    • 샌드박스
    • 399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