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더 이상 악재는 없다 '매수'-우리證

입력 2006-07-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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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0일 홈쇼핑 업종에 대해 그동안의 악재와 향후 하반기 소비경기 둔화를 감안하더라도 현 주가는 매력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진 연구원은 "홈쇼핑 업체들이 ▲인터넷 투자 부담 ▲SO 인수에 따른 부담 ▲보험판매 방식 변경 ▲과도한 SO 송출수수료 인상 가능성 ▲하반기 소비경기 둔화 우려 등의 악재로 올해들어 최근까지 코스피를 평균 37% 하회했다"며 "그러나 이러한 요인을 감안해도 조정 폭은 과도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어닝스 모멘텀이 다시 강화될 것"이라며 "이는 ▲외형확대와 광고비 축소 등에 따른 레버리지 확대 ▲인터넷 사업의 개선 ▲지분법평가이익 증가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GS홈쇼핑과 CJ홈쇼핑의 12개월 목표주가는 각각 17.4%, 31.5% 하향조정한 9만5000원, 9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소비경기 둔화 우려 등을 반영해 CJ홈쇼핑과 GS홈쇼핑의 2006년~2007년 순이익을 하향했으며 CJ홈쇼핑의 경우 유상증자를 감안해 적정가를 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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