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美 경제지표 앞두고 달러 혼조세…달러·엔 101.92엔

입력 2014-06-24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달러가 24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상당기간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1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101.9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596달러로 전일 대비 0.07% 떨어졌다.

연준이 상당기간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미국 경기 회복세가 힘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받으면서 달러 변동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다. 3개월간 달러·엔 환율 변동성은 5.77%로 5.715%로 내려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에 관망세가 유입됐다.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4월 169.0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전에는 166.80을 기록했다. 6월 소비자기대지수는 83.5로 이전치(83)보다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엔은 유로 대비 가치가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6% 떨어진 138.58엔을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58,000
    • +3.11%
    • 이더리움
    • 4,977,000
    • +7.8%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5.92%
    • 리플
    • 2,054
    • +7.6%
    • 솔라나
    • 332,200
    • +4.07%
    • 에이다
    • 1,414
    • +8.69%
    • 이오스
    • 1,128
    • +4.25%
    • 트론
    • 278
    • +3.35%
    • 스텔라루멘
    • 693
    • +1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3.63%
    • 체인링크
    • 25,010
    • +4.95%
    • 샌드박스
    • 849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