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환갑잔치 대신 북콘서트 개최 "에세이는 나의 반성문이다"

입력 2014-06-24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YTN

이홍렬이 환갑잔치 대신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24일 방송된 YTN 뉴스인 코너에서는 개그맨 이홍렬이 출연해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홍렬은 "정신똑바로 차리고 바르게 살아야겠다고 스스로 체찍질을 한다"며 "나도모르게 후배들에게 심하게 한 것은 없는지 뒤집어 보게 된다. 책쓴 것이 반성문이라고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책 제목인 '60초'의 뜻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60년이 60초 같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개그맨들의 입장에서는 무대위에서 60초 안에 판갈음을 해야한다. 여러가지 의미가 들어가있다"고 설명했다.

이홍렬은 최근 북콘서트 형식으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에 이홍렬은 "5년전에 전유성이 환갑잔치를 했다.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많은 분들을 초대해놓고 나비 넥타이 메고 후배들 자리 앉히고 했더라"며 "나는 책을 써서 많은 분들께 나눠드리고 새로운 결심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5년 동안 마음 먹은 것을 실천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홍렬은 지난 19일 환갑을 맞아 자신의 웃음과 나눔 인생이야기를 담은 책 '60초'를 출간,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출판계약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80,000
    • -0.15%
    • 이더리움
    • 4,705,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3.27%
    • 리플
    • 2,007
    • -4.97%
    • 솔라나
    • 351,500
    • -1.1%
    • 에이다
    • 1,452
    • -2.48%
    • 이오스
    • 1,204
    • +13.69%
    • 트론
    • 297
    • -0.34%
    • 스텔라루멘
    • 801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50
    • -1.31%
    • 체인링크
    • 24,070
    • +4.2%
    • 샌드박스
    • 887
    • +6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