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베르마엘렌, 스트링 부상으로 한국전 결장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4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벨기에 축구국가대표팀 토마스 베르마엘렌(사진=모터비전 캡처)

벨기에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한국전에 뛰지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전문매체 사커웨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베르마엘렌은 지난 23일 러시아와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 몸을 풀던 도중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베르마엘렌은 선발 출전했지만 결국 전반 32분 만에 얀 베르통언과 바통을 터치했다.

이어 이 매체는 “벨기에 축구협회가 이미 베르마엘렌이 재활을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베르마엘렌은 한국과 벨기에의 경기에 출전이 어렵게 됐다.

하지만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베르통언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마르크 빌모츠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 매체는 “한국전에서 옐로우 카드 위협이 있기에 왼쪽에 니콜라스 롬바르츠를 세울 가능성이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과 벨기에는 27일 새벽 5시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97,000
    • -1.09%
    • 이더리움
    • 4,625,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3.58%
    • 리플
    • 1,920
    • -7.11%
    • 솔라나
    • 346,100
    • -3.59%
    • 에이다
    • 1,371
    • -8.78%
    • 이오스
    • 1,123
    • +0%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11
    • -1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31%
    • 체인링크
    • 24,150
    • -3.52%
    • 샌드박스
    • 1,125
    • +6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