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사진=tvN 방송화면)
배우 오만석의 집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새 MC 이영자는 파트너 오만석의 집을 습격했다.
시각은 새벽 6시. 오만석은 숙면 중이었다. 이에 이영자가 능글맞게 침대 옆에 눕자 그 기척을 눈치 챈 오만석은 누운 채로 줄행랑을 쳤다. 이어 카메라를 발견하곤 “양치질하게 가겠다”라 말했다. “냄새가 너무 나더라”는 이영자의 한 마디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만석의 방의 경우 작은 침대와 책장만이 자리해 있었다. 이에 이영자는 “이런 스타의 집은 처음이다. 자취방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만석은 “난 가구에 욕심이 없다”라며 소탈한 면면을 뽐냈다.
이영자는 집 구경에 나섰다.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오만석의 집은 소박했다. 널찍한 공간에 최소한의 가구만이 있었다.
반면 초등학생인 딸의 방은 공주방으로 꾸미는 것으로 딸 사랑을 엿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