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응원단이 브라질 원정 응원을 마치고 귀국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진과 제작진은 2014 브라질월드컵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팀을 현지에서 응원, 촬영 일정을 마치고 25일 오전 4시 50분 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와 ‘무한도전’ 응원단 배우 손예진과 정일우,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은 20시간이 훨씬 넘는 비행 시간과 함께 빡빡한 촬영 일정까지 더해져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팬들을 향해 깍듯하게 인사하며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23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베이라 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알제리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브라질 현지에서 응원했다.
대한민국-알제리전 현장을 담은 ‘무한도전’ 브라질 원정 응원기는 28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