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은퇴 전 사망할 경우 기존 종신보험 대비 사망보험금을 2배로 받을 수 있는 라이프 사이클 맞춤형 상품인 ‘수호천사 더블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은퇴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게 특징으로 가장이 은퇴 이전에 사망할 경우 유가족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60세·65세·70세 등 은퇴시기를 선택해 이전에 사망할 경우 기존 종신보험보다 두 배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체증형 특약을 통해 질병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1형(활동기집중보장형)과 2형(기본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1형에 가입하면 선택한 은퇴시기 이전에 사망할 경우 보험가입 금액의 200%, 납입한 보험료, 직전 월계약 해당일 계약자 적립금의 105% 중 가장 큰 금액을 지급받게 돼 기존 종신보험보다 확대된 보장을 받게 된다.
기존 종신보험보다 납입면제 기준도 확대됐다. 보험기간 중(암의 경우 암보장 개시일 이후) 50% 이상 장해상태가 되거나 암(대장점막내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으로 진단받을 경우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경우 일정기간 보험료 납입을 중지할 수 있는 유니버설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추가 납입과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1년 동안 12번까지 수수료 없이 계약자 적립금을 중도 인출할 수 있다. 주계약 보험가입 금액이 5000만원 이상인 계약은 주보험 기본보험료의 최대 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