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이라크 사태 우려에 하락세…닛케이 0.50%↓

입력 2014-06-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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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라크 사태에 대한 우려와 전날 하락한 미국 증시가 투자심리를 악화시켜 증시에 영향을 줬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0.50% 빠진 1만5299.68에, 토픽스지수는 0.26% 하락한 1265.25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7% 빠진 2030.43을 대만 가권지수는 0.04% 상승한 9250.09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7% 오른 3264.40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24% 상승한 2만2935.06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일본 정부가 새 성장전략과 경제재정 운용 기본 방침 및 규제개혁 방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으나 증시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일본증시에서 철강기업 JFE홀딩스가 0.86% 하락했고 닌텐도는 1.85% 빠졌다.

중국증시는 자국 경제 문제 해결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칭다오하이얼은 0.2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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