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이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의사를 속여 군 복무를 면제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디 abcd****는 "저런 애들 싹 모아서 유격만 10년 뛰게해야돼"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이디 gis*****는 "다들 생각하는 그 사람 맞는듯. 실명 왜 안밝혀? 범법자들의 인권 보호냐?ㅉㅉ 이런 인간은 앞으로 연예인 생활 못하게 해야 함"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병역비리..그냥 당당하게 가라" "병역비리 연예인, 실명 공개해라" "돈마니벌만큼벌었으면 나라위해 희생하면 안대냐 군대 갔다온 나는 바보냐" "정신질환자면 병원에 넣어라" "얼마나 가기싫었으면 그런 수법을 쓰는걸까요" "병역비리 연예인, 정신병이있는데 수많은 사람과 카메라 수백수천개잇는데선 하하호호가 되죠 왜?" "병역비리 연예인, 정신질환을 가지고잇는 사람이 연예인을 한다는게 말이되나"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25일 병무청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정신질환이 있는 것 처럼 조작해 군 복무 면제를 받은 연예인 2명과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보충역(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은 보디빌딩 선수 4명 등 총 6명을 병역면탈 혐의로 적발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