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우현(23ㆍ바이네르)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우현은 26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CC 리드ㆍ레이크 코스(파72ㆍ7208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골프대회(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에 출전,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생애 첫 승을 장식한 김우현은 보성CC클래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한 시즌 3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00년 최광수(54)와 현대모터 마스터스(6월 1일~4일), 포카리스웨트오픈(6월 8일~11일), 부경오픈(7월 27일~30일)을 연속으로 제패한 이후 14년 만의 도전이다.
또한 최근 한 시즌 3승 기록은 2007년 강경남(31)과 김경태(28ㆍ신한금융그룹) 이후 7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