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투자신탁운용의 '교보 파워인덱스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는 장기자산 운용에 강점을 보이는 대표 인덱스펀드이다.
코스피200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 '+α'를 추구하는 시장 추종형 펀드로 지수대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일반 주식형 펀드와 비슷한 목표로 운용되나 종목선택이 없고 매매에 따른 비용절감이 가능한 인덱스펀드의 특성상 수수료가 저렴하며 선취수수료 구조로 설계돼 장기투자시 보수절감효과가 배가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해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지난 3월에 설정돼 총 운용기간은 4개월 남짓 됐지만 펀드 설정액이 1078억원으로 단기간 내에 업계의 대표펀드로 성장했다. 또, 해당기간의 수익율 또한 3개월 수익율(2006년 6월말) 기준으로 코스피200대비 1.04% 초과 달성해 100억원 이상 펀드 중 동일 유형내 수익률 1위에 랭크됐다.
펀드운용은 코스피200수익률을 잘 추적하기 위한 인덱스복제 전략과 '+α'수익률을 위한 초과수익 전략 등 크게 두가지 전략으로 구분된다.
코스피200종목을 모두 편입하면 시장수익률을 100% 따라갈 수 있겠지만 운용의 효율성과 거래비용절감을 위해 리서치팀과의 협의를 통해 120~130개 내외의 종목으로 인덱스를 복제한다.
초과수익은 다양한 현·선물 스왑 트레이딩(고평가자산매도, 저평가자산매수)과 주식대차, 매수청구권 등을 이용해 실현하며 현재 교보증권, 동양증권, 우리은행, 신흥증권, 하나증권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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