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IL, 이라크 2위 규모 댐 접근… 대홍수 참사 우려

입력 2014-06-26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의 병력이 이라크에서 두 번째로 큰 하디타댐에 접근하고 있어 대홍수 등 참사가 우려된다고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라크 관리들에 따르면 ISIL은 이미 하디타댐 동쪽에 위치한 부르와나(Burwana)에 이르렀으며 현재 정부군이 이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교전을 벌이고 있다.

하디타댐의 한 직원은 “군 장교가 직원들에게 댐에 머물면서 지시가 떨어지면 바로 수문을 열 것을 지시했다”며 “그렇게 되면 마을들이 홍수에 잠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교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는 우리는 물론 반군에게도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댐이 분쟁의 한복판에 놓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ISIL은 지난 4월 팔루자댐을 장악하고 나서 수문을 열어 인근 나자프에 홍수 피해가 났다고 MYT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31,000
    • -1.26%
    • 이더리움
    • 2,881,000
    • -5.82%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86%
    • 리플
    • 2,167
    • -1.1%
    • 솔라나
    • 127,100
    • -1.4%
    • 에이다
    • 414
    • -3.94%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4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70
    • -3.6%
    • 체인링크
    • 12,830
    • -4.47%
    • 샌드박스
    • 128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