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中 CJ푸드월드 치안먼 오픈… 사업확대 본격화

입력 2014-06-26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중국 베이징 텐안먼(천안문) 남쪽 치안먼따지에(치안먼거리)에 ‘CJ푸드월드’를 오픈하고 중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CJ푸드월드 치안먼점은 중국의 대표 부동산 기업인 소호차이나와 한중합작 형태로 진행됐다. CJ푸드월드 치안먼점은 그간 CJ푸드빌이 쌓은 외식매장 운영 노하우를 총 집결한 진화된 복합문화공간 형태다. 뚜레쥬르, 투썸커피, 이탈리안 레스토랑(TLJ ITALIAN BISTRO, TLJ 이탈리안 비스트로), 기념품숍(CJ LogoShop Qianmen, CJ 로고숍 치안먼)으로 구성했다.

뚜레쥬르와 투썸커피는 각 72석 규모로 국내보다 한층 더 프리미엄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TLJ 이탈리안 비스트로는 90석 규모로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과 신선한 재료, 정통 이탈리안 치즈와 올리브 오일 등을 사용한 화덕피자, 다양한 소스의 파스타, 유기농 브런치, 프리미엄 스테이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CJ푸드월드 치안먼점은 중국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몰리는 거리에 입지해 있는 만큼 CJ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할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2017년까지 3500개 점포를 중국에서 낼 예정인 CJ푸드빌의 중국 사업 강화 발판 마련은 물론 영화 등 그룹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복합문화공간을 중국에 본격 선보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41,000
    • -2.16%
    • 이더리움
    • 4,650,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1.29%
    • 리플
    • 1,955
    • -2.05%
    • 솔라나
    • 322,500
    • -2.54%
    • 에이다
    • 1,337
    • -0.07%
    • 이오스
    • 1,106
    • -2.21%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14
    • -1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2.54%
    • 체인링크
    • 24,190
    • -2.06%
    • 샌드박스
    • 850
    • -1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