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KT렌탈과 함께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을 대상으로 렌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야마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그랜드피아노를 12개월에서 36개월까지 렌털해준다. 렌털 기간 동안 1년에 2번씩 무료 조율과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그랜드피아노 전문대리점 12곳에서 가능하다.
조광래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부 팀장은 “전공학생 등을 포함한 일반 소비자와 교회, 기업 등 단체들이 그랜드피아노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 렌털 서비스를 다양한 악기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