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선수보다 돈 많은 심판은?, “뇌물 안돼”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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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elegraaf.nl 사이트 화면 캡처)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선 스웨덴의 요나스 에릭손(40) 심판은 억만장자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소셜 뉴스 매체 바이럴 글로벌뉴스는 ‘월드컵에 숨겨진 18가지의 놀라운 비밀과 흥미로운 사실들’이라는 제목을 달고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월드컵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 중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G조 미국과 가나와의 경기에서 심판을 본 에릭손 심판이억만장자라고 언급됐다.

이 매체는 “스웨덴 출신 에릭손 심판은 엄청난 부자다”며 “수년전 자신의 스웨덴 IEC 스포츠 미디어 그룹의 지분을 매각하고 억만 장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16일 야후 스포츠에서도 요나스 에릭손을 거론했다. 그 주제는 ‘뇌물로 굴복시킬 수 없는 심판’이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자신의 돈이 많아 돈으로 매수하지 못한다면서 1000만 달러(약 102억)를 가지고 있다”고 정보를 알렸다. 이어 “엄청난 횡재를 하게 되면 축구 심판처럼 고되고 욕먹는 일은 대부분 그만둔다. 하지만 에릭손은 돈을 벌고 난뒤 축구 심판이 되려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에릭손 심판의 통장 잔액은 몇몇 선수들보다 더 많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 매체는 에릭손 심판이 “돈이 바꾼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최고는 내가 아직 축구 심판을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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