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데이터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인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및 창업지원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데이터 베이스(DB)를 활용해 창업과 비지니스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을 통해 국가DB 사업의 소개와 활용안내, 빅데이터 정책 소개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창업지원 컨설팅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여성창업지원센터 등 지역별 창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된다.
미래부 강성주 정보화전략국장은 “데이터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자원으로, 이미 구축된 DB가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부는 현재 국가 데이터베이스(DB)구축 사업을 통해 99종, 약 3억건 이상의 DB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