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희수 국회의원(경북 영천·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2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최근 제19대 국회 2차년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계량화, 정밀 분석평가해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그간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으며 국회의장 주관의 국회의원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연구단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정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회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19대 국회 마지막까지 국민의 대표라는 초심 그대로 더욱 힘써 정진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선량으로서 오늘의 수상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19대 국회 제2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헌정대상 시상식은 27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