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울트라 에디션'폰 중동시장 진출

입력 2006-07-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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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폰인 울트라 에디션(Ultra Edition)이 중동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최근 두바이에서‘삼성 울트라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하반기 삼성휴대폰의 전략제품인‘울트라 에디션’ 런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주요 언론 및 딜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삼성전자는 '울트라 에디션'의 제품과 전략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전자의 울트라 에디션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남아 최대 정보통신 전문전시회인‘커뮤닉 아시아 2006’에 소개된 이후, 유럽 및 러시아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거래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 러시아에 이어 최근에는 인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도 두께 6.9mm로 세계 최박형 휴대폰인‘울트라 에디션 6.9(X820)’의 판매를 시작했으며,‘울트라 에디션 9.9(D830)’와‘울트라 에디션 12.9(D900)’도 출시하여 울트라 에디션의 전세계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울트라 에디션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차세대 고품격 휴대폰 제품 라인업으로 기능과 디자인의 조화로 삼성전자의 차세대 히트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두께 6.9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울트라 에디션 6.9(모델명:SGH-X820)’를 비롯 세계 최박형 폴더형 휴대폰 ‘울트라 에디션 9.9(모델명:SGH-D830, 두께 9.9mm), 세계 최박형 슬라이드형 휴대폰 ‘울트라 에디션 12.9(모델명:SGH-D900 , 두께 12.9mm)의 3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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