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임영록 회장 "본인·직원들, 길거리 내몰지 말아야…선처 기다리겠다"

입력 2014-06-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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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26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소명절차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충분히 소명했다”며 "본인 포함 직원들이 길거리에 내 몰리지 않도록 선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날 금감원 제재심의 전에 기자들과 만나 “나쁜 쪽으로 생각하지 않고 좋은 쪽으로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KB금융지주의 LIG손해보험 인수건은 제재심의위원회 징계를 받더라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카드정보 유출 사태와 전산교체 논란, 그리고 이 행장은 도쿄지점 불법대출과 전산교체 사태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았다. 중징계 확정 여부는 이날 제재심의위를 통해 결정되며, 중징계는 사실상 금융권에서 '사퇴' 수순으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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