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타카타 에어백’ 장착 쉐보레 크루즈 판매 중단

입력 2014-06-27 0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에어백 결함 문제로 북미에서 최고 인기 모델은 ‘쉐보레 크루즈’ 판매를 중단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GM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딜러들에게 2012~2014년형 쉐보레 크루즈에 대한 판매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는 북미 지역에서 GM의 베스트셀러 모델로 지난달 하루 평균 1200대가 판매됐다. 해당 모델은 현재 중국 브라질 등 해외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GM이 판매 중단을 결정한 것은 이 차에 장착된 일본 타카타의 에어백이 폭발할 경우 또 다른 리콜사태로 이어질 가능성 때문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타카타의 에어백은 펼쳐지지 않거나 충돌사고 없이도 갑자기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위험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이 에어백을 장착한 7개 자동차업체가 리콜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타카타산 에어백 결함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차량이 10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GM은 점화스위치 결함과 관련해 올해 대규모 리콜 사태를 겪는 등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25일 쉐보레 코발트와 새턴 이온 콤팩트의 점화스위치 결함을 2004년 경영진들이 알고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GM은 이를 교통 안전당국에 알리지 않아 늑장신고에 따른 벌금을 부과받을 가능성이 크다.

GM은 이미 260만대의 늑장 리콜과 관련해 3500만달러의 벌금을 납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49,000
    • +0.47%
    • 이더리움
    • 3,043,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829,000
    • -0.6%
    • 리플
    • 2,324
    • +7.79%
    • 솔라나
    • 131,800
    • +3.21%
    • 에이다
    • 431
    • +3.86%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261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4.26%
    • 체인링크
    • 13,380
    • +0.83%
    • 샌드박스
    • 134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