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 SNS)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아쉽게 마치고 2018년 월드컵에서 활약하게 될 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승우(16)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1무 2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이 무산되며, 2018 러시아월드컵에 국가대표팀으로 뛸 차세대 선수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우는 리오넬 메시를 배출한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에서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는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2군 팀을 말한다.
이승우는 2011년 세계 유스클럽선수권대회ㆍ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MVP를 연이어 받으며 소속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이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손흥민(22ㆍ레버쿠젠) 등의 선수와 함께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만들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