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곽정은에 독설 “조선시대였으면 풍기문란 옥살이”

입력 2014-06-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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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마녀사냥’ 성시경이 칼럼니스트 곽정은에게 독설을 날렸다.

27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교생실습 당시 만난 연하의 제자에게 흔들리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마녀사낭’에서 곽정은과 배우 하석진 같은 상황을 연기로 표현했다. “남자친구 계속 만나실거냐. 제가 더 잘할 수 있다”라는 제자 하석진의 말에 곽정은은 “정말 잘하니?”라는 도발적인 멘트를 남겨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성시경은 “진짜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무조건 옥살이 했을 것 같다. 풍기문란이나 요물 이런 걸로”라며 곽정은에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녀서냥’을 접한 네티즌은 “성시경, 곽정은에 독설 너무 웃겼다” “곽정은 19금 멘트 깜짝이야” “곽정은 도발적인 멘트 놀랬다” “거침없는 멘트, 곽정은에 성시경의 독설 웃음이 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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