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수익,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4-06-28 1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2분기 경기 회복 기대감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한 주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2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한 주간 수익률은 0.15%를 기록했다.

대형주펀드의 수익률이 0.32%인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37%, -2.10%로 저조했다.

국내 주식시장은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8조원을 밑돌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과 이라크의 지정학적 불안이 재부각되며 주 중반에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미국 경기가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에 반등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 펀드 1644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008개였고 코스피 수익률을 웃돈 펀드는 782개였다.

건설, 서비스 업종의 강세로 해당 업종에 투자한 펀드가 강세를 보였고 조선, 반도체 관련 종목에 투자한 펀드는 하락했다.

KRX 건설 지수를 추종하는 '삼성KODEX건설상장지수[주식]' 펀드 수익이 한 주간 2.08% 올라 성과가 가장 좋았다.

뒤이어 '우리KOSEF고배당상장지수 (주식)' 펀드 수익률이 1.59%,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 1(주식)종류F' 펀드는 1.48%였다.

반면 조선 업종의 약세로 조선 지수를 추종하는 '삼성KODEX조선주상장지수(주식)' 펀드는 한 주간 수익이 3.52% 하락했다.

중장기채권 강세에 힘입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수익이 0.08% 올랐다.

단기물 금리가 지나치게 하락했다는 인식에 따라 단기물 채권금리는 소폭 상승(채권가격 하락)했지만 중장기물 채권금리는 낙폭이 크지 않아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세를 보였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63개 국내 채권형 펀드 가운데 159개가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수익률을 웃돈 펀드는 117개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14: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00,000
    • -2.76%
    • 이더리움
    • 2,926,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767,500
    • -1.1%
    • 리플
    • 2,056
    • -3.79%
    • 솔라나
    • 121,700
    • -4.7%
    • 에이다
    • 384
    • -3.03%
    • 트론
    • 409
    • -0.49%
    • 스텔라루멘
    • 231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00
    • -1.6%
    • 체인링크
    • 12,460
    • -3.19%
    • 샌드박스
    • 124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