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네이마르 칠레전서 부상… 8강전 출전 가능?

입력 2014-06-29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연합뉴스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에 가장 먼저 오른 개최국 브라질이 간판스타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의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AP통신은 29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16강전을 마치고 오른쪽 허벅지가 부어오른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 경기에서 브라질은 승부차기 혈투 끝에 칠레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네이마르는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승부차기에서 팀의 5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AP통신은 네이마르가 이날 두 차례 그라운드 밖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상대 선수들의 거친 견제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브라질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상태를 봐야겠지만, 사흘 이상 시간이 남은 만큼 네이마르가 다음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면서 “네이마르를 경기에 내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어렵사리 16강을 통과한 브라질은 다음 달 5일 포르탈레자에서 콜롬비아와 격돌한다. 콜롬비아는 이날 우루과이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오늘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보완할 점을 찾아야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네이마르 부상에 대해 네티즌은 “네이마르, 젊으니까 금방 회복 될 것 같다”, “네이마르 없으면 칠레와 경기한거 보니 콜롬비아랑 힘들지도?”, “네이마르 없으면 누가 뛰지? 콜롬비아는 팔카오 없어도 잘하던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80,000
    • +2.2%
    • 이더리움
    • 4,654,000
    • +6.57%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8.43%
    • 리플
    • 1,891
    • +19.23%
    • 솔라나
    • 357,300
    • +6.31%
    • 에이다
    • 1,205
    • +6.73%
    • 이오스
    • 953
    • +7.08%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96
    • +1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4.76%
    • 체인링크
    • 20,840
    • +3.12%
    • 샌드박스
    • 488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