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준영이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주영을 디스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에 출연한 정준영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예언자로 변신했다.
정준영은 이날 ‘SNL코리아’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가진 자로 나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분석했다.
정준영은 “러시아 대 대한민국의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까”라는 질문에 “1-1 무승부”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은 “박주영이 골을 넣느냐”고 묻자 “병장 이근호”라고 답했다.
정준영은 또 박주영의 활약에 대해 묻자 “0골, 0어시, 0슈팅, 1따봉”이라고 내다봤다. 알제리 전에 나서는 박주영에 대해서는 “0골, 0어시, 0슈팅, 1미안”이라고 예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SNL코리아’를 본 네티즌은 “‘SNL코리아’ 정준영, 박주영 디스는 좀 심한 듯” “‘SNL코리아’ 정준영, 박주영 디스 완전 배꼽잡고 웃었다” “‘SNL코리아’ 정준영, 박주영 디스 이래도 되는 건가?” “‘SNL코리아’ 정준영, 박주영 디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SNL코리아’ 정준영, 박주영 디스 논란일 수도” “‘SNL코리아’ 정준영, 박주영 디스 재미있는 패러디다” “‘SNL코리아’ 정준영, 박주영 디스 민감한 부분인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