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내달 3일 시진핑 환영 국빈만찬 참석…청-야 대화 물꼬 마련 주목

입력 2014-06-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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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우윤근 정책위의장이 내달 3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방문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고 새정치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이 29일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청와대가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 4명을 내달 3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시 주석 국빈만찬에 초청했다”면서 “이에 박 원내대표와 우 정책위의장이 청와대의 초청에 응해서 만찬에 참석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가 지난달 8일 제1 야당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에 선출된 뒤 청와대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제1 야당의 원내사령탑이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여야간 대화의 물꼬를 트고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박 대변인은 “이번 청와대 만찬에 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것은 (한중간) 선린외교관계에 대해 새정치연합이 초당적인 입장에서 적극 협력한다는 차원에서 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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