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 붕괴
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 붕괴 사고 이후 전국에 있는 매장의 안전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29일 오후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백화점 직원 1명과 손님 5명 등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지난 1997년 강동상권을 노리며 개점했다. 서울에서 4호점이며 전국적으로는 7번째로 개점한 곳이다.
현대백화점은 현재 수도권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등을 가지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부산점, 대구점, 울산점, 울산동구점, 충청점 등 13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또한 유플렉스는 신촌점, 목동점, 중동점, 대구점, 충청점 등 5곳이 운영중이며 현대백화점 아울렛은 가산점에서 매장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