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호텔킹’ 화면 캡처)
‘호텔킹’의 시청률이 두 자릿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4회는 9.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인 23회 방송분이 9.8%의 시청률을 기록한 수치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호텔킹’ 24회 방송에서는 재완(이동욱 분)과 로먼(진태현 분)이 서로를 알아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재완은 수안(공현주 분)으로부터 로먼 리에 대한 신상정보 파일을 받아들었고, 수안은 로먼이 과거 입양된 게 사실이며 갱단 조직원에 몸담았었다고 보고했다.
파일을 자세히 들여다보던 재완은 로먼의 진짜 이름을 보고 경악했다. 재완은 “이주한? 뉴욕에서 자란 이주한? 확실해?”라며 당황해 했다. 이어 재완은 로먼을 찾아가 “주한아. 내 동생. 주한이 맞지?”라고 말해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