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증시, 전통적 강세장…박스권 탈출하나

입력 2014-06-30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박스권 탈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30일 7월 코스피는 전통적으로 강세장이라며 이는 올해에도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난 1980부터 지난해 까지의 통계를 보면, 이 기간 7월 코스피는 전원대비 평균 2.4% 올랐고 상승확률도 60%로 11월(63%)과 12월(63%)에 이어 연중 3번째로 높았다.

특히 올해의 경우 2분기 실적전망치가 충분히 낮아졌고 외국인의 선물 매도 포지션도 지수가 바닥권임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지기호 연구원은 “IT업종에서 소재 산업재 등으로의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다 ”며 “코스피가 강세장의 기본 조건인 20일 선을 회복한 후 7월 10일 쯤에는 5-20일 골든 크로스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4,000
    • +2.04%
    • 이더리움
    • 4,811,000
    • +5.85%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7.54%
    • 리플
    • 2,023
    • +9.35%
    • 솔라나
    • 346,100
    • +2.98%
    • 에이다
    • 1,428
    • +6.33%
    • 이오스
    • 1,157
    • +3.49%
    • 트론
    • 291
    • +3.56%
    • 스텔라루멘
    • 70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6.03%
    • 체인링크
    • 25,720
    • +14.62%
    • 샌드박스
    • 1,065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