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이번 월드컵 잊지 않겠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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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 구자철(25ㆍ마인츠)이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놨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하고 30일 새벽(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구자철은 이날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를 얻지 못해 안타깝고 아쉽다. 선수들의 월드컵에 대한 압박감과 중압감이 생각보다 컸다. 경기장에서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경험을 쌓았지만 이것이 4년 뒤 러시아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이번 월드컵의 시간들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또 “알제리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경기는 이미 끝이 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이번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 2패로 조 최하위에 머무르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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