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을 비롯한 해외 IT기업들은 물론 국내에서도 SK텔레콤등 IT기업들이 잇따라 비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GT&T가 상승세다.
30일 오후 12시4분 현재 GT&T는 전일대비 45원(3.66%) 상승한 1275원에 거래중이다.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GT&T는 이동통신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중계 시스템, 비콘 및 유·무선 통신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주 목적사업으로 두고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최근 근거리기반 위치기술 ‘비콘(Beacon)’이 상용화 움직임을 보이며 관련업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애플은 아이비콘(iBeacon)이라는 이름으로 비콘시스템을 전략사업으로 지난해 말부터 미국 내 254개 애플스토어에 비콘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최근 비콘 장비 4종과 서비스개발 플랫폼인 ‘위즈턴’을 출시했으며, 퀸텟시스템즈도 스마트폰 전용 정보제공 서비스 ‘인페이버(InFavor)’를 내놨다. 이밖에 관련 하드웨어 업체들도 잇따라 비콘기기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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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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