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 1분기 매출 23조원 …“23% 증가한 게임이 견인”

입력 2014-06-30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분기 국내 콘텐츠 산업 총매출이 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014년 1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게임산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어난 2조 9008억380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게임 수출액도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한 8506억800만원으로 전체 콘텐츠산업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1조 4000억원(6.4%) 증가한 23조2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수출액은 1000억원 증가한 1조4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0% 증가했다.

1분기 매출부문을 견인한 분야는 게임(23.0%), 방송영상독립제작사(19.0%) 영화(15.1%), 콘텐츠솔루션(11.1%)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1분기 수출액은 콘텐츠솔루션(18.8%), 음악(14.7%), 게임(10.6%)이 10% 이상 증가했다.

2014년 1분기 콘텐츠 상장사 매출액은 5조 403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903억원(7.8%) 증가, 영업이익은 630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3억원(11.7%) 증가했다. 수출액 역시 373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6억원(8.3%)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호조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59,000
    • -0.64%
    • 이더리움
    • 4,050,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97,900
    • -1.99%
    • 리플
    • 4,102
    • -2.03%
    • 솔라나
    • 286,900
    • -1.91%
    • 에이다
    • 1,155
    • -2.53%
    • 이오스
    • 954
    • -3.25%
    • 트론
    • 363
    • +2.25%
    • 스텔라루멘
    • 516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1.6%
    • 체인링크
    • 28,320
    • -1.22%
    • 샌드박스
    • 589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