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최고 연 10.5~17.0%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ELS 5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각각 SK, 한국전력, KT&G, 대우조선해양, POSCO, 우리투자증권, KOSPI200, SK텔레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SK-한국전력-KT&G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연 13%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되며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보장한다.
‘KT&G-대우조선해양 수익구간 확대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들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85%, 12개월째 80%, 18개월째 75%, 24개월째 70% 이상일 경우 연 17%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기준가격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0% 수익을 지급한다.
‘POSCO-우리투자증권 수익구간 확대식 신(新)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6개월째 기준가격의 85%, 12개월째 80%, 18개월째 75%, 24개월째 70% 이상이거나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한번이라도 같은 날 기준가격 대비 10%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3.5%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5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10%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 신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중간평가지수가 기준지수의 95%이상이거나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6%이상 상승한 경우 연 10.5%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기준지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15% 수익을 지급한다.
‘SK텔레콤-KT&G 신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중간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5% 이상이거나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한번이라도 같은 날 기준가격 대비 15%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1%의 수익을 제공한 후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기준가격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이번 대우증권 ELS 5개 상품의 공모규모는 총 1100억원으로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1588-33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