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신규서비스 기반 디지털콘텐츠 활성화 추진

입력 2006-07-26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털콘텐츠 업계 대표 초청, 기자 간담회 개최

노준형 정보통신부장관은 26일 컴투스, 조이온, 한국DMB, 아로마소프트 등 주요 디지털콘텐츠(DC) 업계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디지털콘텐츠 업계의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콘텐츠는 그 자체로서 성장성이 높은 산업일 뿐만 아니라 서비스, 네트워크, SW 및 기기 산업을 동반 성장시킬 수 있는 핵심요소이며 미래 국가 성장동력이다.

노 장관은 간담회에서 "디지털 컨버전스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콘텐츠산업은 서비스, 네트워크, 정보기기, SW 및 콘텐츠가 하나의 가치사슬 안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연관 산업간 협업을 적극 유도해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전 IT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차원에서 디지털콘텐츠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장관은 또 "정부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글로벌화, 성장기반 확대, 가치사슬간 연계 성장을 위해 기반기술 R&D 및 통방융합 콘텐츠 테스트베드와 같은 공통 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병행하여, 기반기술 연계사업, DMB 등 신규 서비스를 채워줄 디지털콘텐츠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한편, DC 유통체계 마련, 해외 동반진출 등을 중점 추진 나갈 방침이라고 밝힐 것이다.

업계 대표들은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 글로벌화 및 성장기반 확대 등 관련 정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호응과 함께 가치사슬간 협력에 대해서도 크게 공감하면서 이와 관련한 정책을 차질없이 기획해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10,000
    • +2.92%
    • 이더리움
    • 4,665,000
    • +8.06%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10.5%
    • 리플
    • 1,911
    • +24.09%
    • 솔라나
    • 361,500
    • +9.85%
    • 에이다
    • 1,222
    • +11.9%
    • 이오스
    • 951
    • +9.31%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91
    • +1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1.46%
    • 체인링크
    • 21,010
    • +6.22%
    • 샌드박스
    • 490
    • +6.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