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대상포진
(사진 = 포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준호가 대상포진으로 인한 안면마비로 영화 '내비게이션' 시사회에 불참하면서 대상포진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앞서 대상포진을 겪은 스타들로는 지난해 11월 2주간 입원을 한 안영미가 대표적이다. 당시 안영미는 약물치료와 안정 요법으로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우 유호정도 면역력 약화로 대상포진을 겪었으며 이요원도 '선덕여왕' 촬영 중 대상포진으로 고생했으며 박명수, 윙크 강승희도 대상포진을 앓았다.
의료 전문가들은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 등으로 면역력이 약화되기 되면 대상포진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며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고 난 이후,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한다"며 연예인들이 대상포진에 쉽게 걸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상포진 스트레스 걸리면 즉시 걸린다더라..조심하자" "대상포진 쉬는게 특효" 등의 반응을 보였다.